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은 12월 7일(화) 기숙사 생활관생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가야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소방훈련은 생활관 건물 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최초 발견자가 발신기를 작동하고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를 하여 생활관생들의 신속한 관외 대피를 유도하는 초기 화재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두고 실시되었으며,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소화기 작동 교육 및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하였다. 

가야119안전센터 관계자는 “기숙사는 많은 학생들이 함께 거주하기 때문에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기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제 상황을 가정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