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이공계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의 학술능력 함양과 지역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된 부산미래과학자상에 인제대 학생들의 논문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많은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 공동주최로 열린 ‘제13회 부산미래과학자상’에 올해 총 39팀을 선정하였으며, 그 중 인제대는 총 7개 팀에서 22명이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박사 이학부문 우수상에 박지수(재활과학과) 학생이 수상했으며, 석사 공학부문 우수상에 김동완, 최하영(나노융합공학과) 학생이 수상했다.

대학생 이학부문 최우수상에 어지안, 고은진, 서창완, 윤지원, 이창훈, 정세진, 최현의(의학과) 학생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에 안현진, 박지민, 서영덕, 송수빈, 안자은, 은찬보(의학과) 학생이 수상했다.

또한 대학생 공학부문 우수상은 김성수, 조의제, 김경재, 이선아, 남현하, 홍예진(나노융합공학부) 학생이 받았다.

부산미래과학자상은 지역의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인제대 학생들은 매년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 대학생 이학부문
최우수상
어지안, 고은진, 서창완, 윤지원, 이창훈, 정세진, 최현의(의학과)
지도교수: 예성수
논문명: 메틸글리옥살이 폐 상피세포 및 대식세포에 미치는 영향

우수상
안현진, 박지민, 서영덕, 송수빈, 안자은, 은찬보(의학과)
지도교수: 염재범
논문명: Effects of Exercise on Cardiac Contractility and Ca2+-hand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