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e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관리자access_time 2018.11.09 10:51visibility 670
인제대학교와 일본 준텐도 대학이 지난 3일(토) 해운대백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신경 종양학'을 주제로 합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인제대 이종태 의과대학장, 해운대백병원 백무진 부원장, 일산백병원 이채혁 교수를 비롯해 해운대백병원 의료진 및 인제의대 학생들이 자리했으며, 준텐도대학에서는 아라이 하지메 총장 외 의과대학 교수들이 참석해 각 주제별로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해운대백병원 신경외과 이선일 교수와 준텐도대학의 Hajime Arai 총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What are going on in the operating room for brain tumors, removal to analysis(Prof. Akihide KONDO) △Recent updates on neuro-oncologic treatment for brain tumors(Prof. Chea-Heuck LEE) △Re-considerations of Dolencapproach(Prof. Osamu AKIYAMA) △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 Data analysis and clinical implication in brain tumor(Prof. Woo GyeongKIM) 순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종태 의과대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 간 이어온 양 대학의 학술적인 교류와 협력이 앞으로도 활발히 진행되길 바란다"며, 내년 일본에서 개최될 심포지엄에 대한 기대도 내비쳤다.
인제대학교 의과대학과 준텐도대학 의과학부는 2015년 체결한 상호협약을 통해 공동 교육 프로그램 및 연구 활동, 학생 및 교수의 상호 교류, 심포지엄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매년 인제의대 학생이 준텐도대학병원 임상실습에 참가하고 준텐도의대 학생이 인제의대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