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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교실 김택중 교수, 대한의사학회 회장 취임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교실 김택중 교수, 대한의사학회 회장 취임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교실 김택중 교수가 대한의사학회(大韓醫史學會, The Korean Society for the History of Medicine) 회장에 취임하였다. 임기는 2025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2년간이다.  취임식은 2025년 7월 4일 대구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성서 캠퍼스)에서 열린 제32회 대한기초의학 학술대회 및 대한의사학회 봄철 학술대회 총회에서 진행되었다.  대한의사학회는 1947년 4월 30일 기초의학 관련 학회로는 네 번째로 창립되었으며, 1990년대의 재건기를 거쳐 현재 대한의학회 기간학회(基幹學會)로서 자리매김하였다.  학회지 『의사학 Korean Journal of Medical History』은 2000년 이후 국내외에서 학술적 권위를 획득하여 2002년 국제적인 의학 관련 데이터베이스인 메드라인(Medline)에 등재되었으며, 2008년에는 A&HCI(Arts and Humanities Citation Index) 등재지로 선정되었다. 김택중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학회의 내실을 다지고자 의대생을 위한 의사학 교과서 편찬 사업과 함께 A&HCI 학회지의 수준에 걸맞도록 홈페이지 개편 작업을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현재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교실 주임교수로 재직 중인 김택중 교수는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사학으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또한 대한의사학회 부회장, 대한기초의학협의회 이사, 한국생명윤리학회 이사, 인제대학교 인문의학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하였다.

2025.07.10
인제의대 이태석연구회, 이태석 신부의 삶을 조명한 『모든 날이 좋았습니다』 출간

인제의대 이태석연구회, 이태석 신부의 삶을 조명한 『모든 날이 좋았습니다』 출간

고(故) 이태석 신부의 따뜻한 손길과 마음의 길을 조명한 책 『모든 날이 좋았습니다』가 출간됐다. 이 책은 10인의 인문학자가 참여해 이 신부의 삶과 철학을 다양한 시각에서 풀어낸 의미 있는 성찰의 결과물이다. 『모든 날이 좋았습니다』는 사람 이태석을 연구하고자 모인 '인제의대 이태석연구회'의 김성리 인제의대 교수(인문사회의학교실)·김태만 한국해양대학교 교수(동아시아학과)·김택중 인제의대 교수(인문사회의학교실)·박지영 인제의대 교수(인문사회의학교실)·박형준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한국어교육전공·문학평론가)·백태현 전 부산일보 논설실장·송교성 플랜비 문화예술협동조합 대표·오현석 부산대학교 교수(국어교육과)·이성철 창원대학교 교수(사회학과)·임기대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프랑스어전공·한국프랑스학회장)가 필진으로 참여했다. 1부 '의사의 길'은 이태석 신부의 모교인 인제의대 교수 3인이 의사로서 이태석이 걸었던 길을 조명했다. 2부 '함께 걷는 길'에서는 미래를 꿈꿀 수 조차 없는 황폐한 톤즈에서 교육이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직관하고 배움의 길을 열고자 온 힘을 다한 교육자 이태석의 여정을 담았다.  3부 '감사의 길'에서는 이태석의 문화적·예술적 재능과 항상 감사하며 살았던 그의 밝음이 어떻게 사람의 삶을 방식을 변화하고 변모했는지를 그렸다. 아울러 민간단체와 후원금에 의존하는 기념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나아갈 방향도 제시했다. 이태석의 말씀을 따라 더 많은 나눔을 위해 먼 한국에서 인턴·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전임의 과정에 있는 제자 토마스 타반 아콧(인제대 상계백병원 간담췌외과)과 존 마옌 루벤(인제대 부산백병원 소화기내과)의 '이태석 신부님을 기억하며'도 함께 실었다. 필진을 대표해 펜을 든 김성리 인제의대 교수는 "『모든 날이 좋았습니다』는 이태석이 지난 여러 정체성을 바탕으로 그가 남긴 족적을 따라가며 그의 삶을 망라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인제의대와 집필진은 이태석의 삶을 연구하되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여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최대한 풀어쓰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책 출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장호 부산사람이태석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이태석 신부가 처음부터 거룩한 사람으로 태어났다고 생각해서도 안된다. 그가 행한 일들을 보통 사람은 이룰 수 없다고 여길 수 있기 때문"이라며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실천하는 것이 이태석 신부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태석 신부의 삶을 교육과정으로 만들어 운영하고, 연구회를 지원하고 있는 최석진 인제의대 학장은 "이태석신부의 정신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간하게 됐다"며 "그의 삶과 철학을 통해, 세상을 더 따뜻하고 희망찬 곳으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추천 글을 남겼다. 고 이태석 요한 신부(1962-2010년)는 1962년 이봉하·신명남 씨의 4남 6년 중 아홉째로 태어나 부산 경남고와 인제의대(1987년 3회)를 졸업하고, 이듬해 인턴을 수료했다. 군의관으로 전역한 뒤 살레시오회에 입회하면서 사제의 길을 걸었다. 사제 서품을 받은 직후 그는 망설임 없이 아프리카로 향했다.  가장 헐벗고 가난한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라는 시골 마을에서 의사이자 교육자로, 건축가이자 음악가의 모습으로 살았다. 오랜 내전으로 마음을 다쳐 감사함을 모르던 주민에게 사람은 본시 따뜻하다는 것을 온몸으로 보여줬다. 2008년 휴가차 귀국해서 받은 건강검진에서 대장암 4기 판정을 받았다. 하루 빨리 톤즈 아이들에게 돌아가겠다며 투병했지만  2010년 1월 14일 "Everything is good"이라는 유언을 남기고 선종했다. 너무도 이른 47세였다.

2025.07.03
인제대 교원창업기업 '파렌키마바이오텍'…일양약품과 염증성장질환 신약 공동 개발

인제대 교원창업기업 '파렌키마바이오텍'…일양약품과 염증성장질환 신약 공동 개발

파렌키마바이오텍, 일양약품과 공동개발 계약 체결 2026년 임상 시험 진입 목표…장 점막 치유 돕는 신약 후보 물질 주목   인제대학교 교원 창업기업인 '파렌키마바이오텍'이 일양약품과 함께 염증성 장 질환(IBD)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인제대는 17일 서울 강남구 일양약품 본사에서 파렌키마바이오텍과 일양약품이 염증성 장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협약에 따라 신약후보 물질 'PB542'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 임상 시험용 완제의약품 생산과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절차를 함께 추진하고 오는 2026년 상반기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염증성장질환은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이 대표적이다. 이들 질환은 완치가 어려운 만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공동 개발에 착수한 신약 후보물질 'PB542'는 장 내 염증을 조절하고 손상된 점막을 복구하는 단백질 AHR(아릴-하이드로카본 수용체)을 타깃으로 한 수용조절체다. 글로벌 제약 업계에서는 개발 초기 단계에 있는 신규 작용기전 기반의 *퍼스트 인 클래스 (First-in-Class) 후보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파렌키마바이오텍은 비임상 시험에서 경구 투여에 의한 장 점막 치유 효과와 높은 안정성을 확인했다. 이는 면역 균형 회복과 점막 복원이라는 이중 기전에 기반한다. 서수길 파렌키마바이오텍 대표(인제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는 “AHR을 타깃으로 한 치료제는 현재 세계적으로 개발이 초기 단계에 있다. PB542가 혁신 신약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공동개발을 계기로 글로벌 진출 기반을 함께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연 일양약품 부회장은 “우수한 후보물질과 당사의 개발 경험이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혁신 신약 개발로 양사 모두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렌키마바이오텍은 서수길 인제대 의대 교수가 창업한 교원 창업기업이다. 인체 면역 조절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치료제 개발에 주목하고 있다.   [용어설명] 퍼스트 인 클래스: 기존에 없던 새로운 기전을 가진 신약 후보 물질.

2025.06.26
인제대 심혈관대사질환센터, 국가 MRC 사업 부울경 유일 선정

인제대 심혈관대사질환센터, 국가 MRC 사업 부울경 유일 선정

인제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글로벌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MRC, Medical Research Center) 기초의과학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인제대 ‘심혈관대사질환센터’는 향후 7년간 매년 15억 원씩, 총 105억 원의 정부 연구비를 지원받아, 당뇨병성 심근병증의 정밀 진단 및 치료 전략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인제대는 이번 선정으로 부산·울산·경남 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해당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심혈관대사질환센터는 2006년 국내 최초로 심장질환과 대사질환을 융합해 설립된 연구기관으로, 지난 20여 년간 심장의 에너지 대사와 질환 간의 연관성 및 치료 전략을 꾸준히 탐구해왔다.   이번 MRC 사업에서는 ‘글로벌 코호트–멀티모달리티–디지털 트윈’ 전략을 기반으로 ▲멀티오믹스 기반 조기 진단 바이오마커 발굴 ▲AI 기반 예측 모델 및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세레블론 기반 치료제 후보물질 도출 등 융합 연구를 통해 정밀의료 실현을 목표로 한다.   연구진은 한진 교수(센터장, 생리학)를 중심으로, 이주미 교수(미생물학), 김형규 교수(생의학융합), 안상진 교수(약리학), 전진호 교수(예방의학), 염재범 교수(생리학), 조성우 교수(순환기내과), 김병규 교수(순환기내과), 설정은 교수(피부과) 등 기초의과학 및 임상의학 분야를 아우르는 9명의 국내 교수진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일본 국립순환기병센터의 이페이 시미즈(Ippei Shimizu) 교수를 포함한 해외 연구진도 공동 참여해 국제 공동연구 체계를 함께 구축한다. 연구는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 백병원, 경상남도, 김해시, 그리고 실크롱지비티, 에이아이메딕, 큐롬바이오, 미토이뮨테라퓨틱스, 넥스세라, 에스피메드 등 국내 유망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된다. 성과의 실용화 및 산업 확산뿐 아니라, 지역 바이오 의료 생태계 강화와 후속 연구인력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MRC 참여 연구진은 “이번 MRC 사업을 통해 심장-대사질환 연구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고, 디지털트윈과 멀티오믹스 기반의 융합 연구를 통해 정밀의료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7
부산백병원 피부과 김효진 교수, 대한의진균학회 회장 취임

부산백병원 피부과 김효진 교수, 대한의진균학회 회장 취임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피부과 김효진 교수가 6월 7일(토) 열린 ‘2025년 제31차 대한의진균학회 학술대회’에서 대한의진균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6월 7일부터 2년간이다.  대한의진균학회는 의진균학 발전과 진균성 질환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1994년 3월 출범됐다. 현재 국내외 학술단체와의 교류 및 제휴, 총회 및 학술대회 개최, 학회지 발간 등 의진균학의 연구, 교육, 응용에 관련된 제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효진 교수는 취임사를 통해 “우리 학회는 피부과학, 감염학, 진단검사의학, 미생물학 등 여러 분야의 의학자 및 연구자뿐 아니라 산업계와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다양한 질병의 진단, 치료, 예방의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며, “의진균 질환에 대한 선도적인 연구와 국내외 학술 활동과 더불어 국민의 건강증진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학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피부과 책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김효진 교수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의학박사를 졸업했다. 대한피부과학회, 대한모발학회, 대한피부외과학회, 대한피부진균 및 감염학회 등에서 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까지 대한의진균학회 총무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2025.06.17
2025년 5월 인제의대 교원 연구논문리스트 (연구처 업적 등재기준)

2025년 5월 인제의대 교원 연구논문리스트 (연구처 업적 등재기준)

▶ 최종작성일: 2025년 6월 17일 ▶ 2025년 5월(5.1.~5.31.) 인제대학교 연구처로 업적 등재된 의과대학 교원 논문 리스트 입니다. (월 1회 업데이트) ▶ 논문명을 클릭하면 원문을 보실 수 있는 화면으로 연결됩니다. 구독 저널에 한정하여 FullText 이용가능합니다.       단, 교외에서 논문의 Full Text를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의학도서관 홈페이지(medline.inje.ac.kr)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 저자가 연구처에 업적을 등재한 시점을 기준으로 한 리스트이기에, 업적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해당 리스트에 누락 될 수 있습니다.        누락된 경우 관련 담당자(교내 ☎ 6814 / libparkhw@inje.ac.kr)에게 Original Article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No. 저자정보 논문정보 소속 1저자 교신저자 제목 저널명 1 부산백병원내과 - 이홍열 Mitochondrial myopathy revealed postoperative acute respiratory World Journal of Clinical Cases 2 상계백병원 산부인과 육진성 노지현 Association Between Levonorgestrel-Releasing Inrauterine System Exposure Duration and Breast Cancer Incidence Obstetrics and Gynecology 3 일산백병원 내과 - 조성우 Incidence and Risk Factors for Amiodarone: Induced Thyroid Dysfunction: A Nationwide Retrospective Cohort Study American Journal of Cardiovascular Drugs 4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이성산 - Comparison of clinical, radiological, and second-look arthroscopic outcomes between hamstring autograft and tibialis allograft following remnant-tensioning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Archives of Orthopaedic and Trauma Surgery 5 해운대백병원 내과 허창민 박봉수 Analysis of functional brain connectivity in patient with end-stage kidney diseaseundergoing peritoneal dialysis using functional n

2025.06.17
제13회 인제의대-치바의대 의학교육 공동세미나

제13회 인제의대-치바의대 의학교육 공동세미나

2025년 5월 22일(목) 오후 2시, 인제대학교 약학대학 시뮬레이션센터에서 제13회 인제의대–치바의대 의학교육 공동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Medical Education Practice and Generative AI”를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과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최석진 학장의 환영 인사말과 치바대학교 의과대학 Shoichi Ito 교수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양교의 교수진과 학생들이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주요 발표로는 ▲치바대학교 의과대학 Ikuo Shimizu 교수의 “Simulation Based Learning and CCSC”, ▲인제대학교 간호대학 오진아 교수의 “Challenges in the Implementation of Interprofessional Education in a Simulation Setting” 등이 있었으며, 시뮬레이션 교육과 다학제 교육에서의 실제 적용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을 중심으로 한 의학교육의 혁신 가능성이 집중 조명되었다. 치바대학교 의대생 Hayato Ebihara는 “Can AI be a clinical clerkship partner?” 발표를 통해 AI 멘토링 시스템의 시도와 효과를 공유했으며,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안상진 교수는 “What Can Large Language Models Really Do in Medical Education?” 발표를 통해 대규모언어모델(LLM)의 실제 교육 적용 가능성을 소개했다. 이어 인제대 의대생은 “LLM-Generated Questions Improve Clinical Reasoning with MCQs”라는 주제로, LLM이 생성한 문제들이 임상적 사고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음을 제시해 관심을 끌었다. 세미나는 치바대학교 의과대학 Masahiro Tanabe 명예교수의 폐회사로 마무리되었으며, 양교는 향후 의학교육에서 생성형 AI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한 공동 연구와 교류를 지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 기술이 의학교육에 가져올 변화와 도전과제를 직접 논의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차세대 의료인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의 방향을 제시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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